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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멘장얀으로 정할때 밈피에서 5일 묵을 계획이었는데..와카쇼레아 앞바다가 스노쿨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는 아쿠의 정보에 맘이 흔들려 와카쇼레아에 묵기루 결심하고 무지 부푼 기대를 앉고 와카쇼레아에 갔어요..(하룻밤 숙박료가 170불이었는데...조금 비싼게 맘에 걸렸지만 스노쿨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큰 맘 먹고 결정한 거에요)
배를 타고 와카쇼레아아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바다랑, 바로 눈앞에 펼쳐진 멘장안섬을 보니 가슴이 떨리더라고요... (바다색이 정말 아름다웠고 물고기두 엄청 많더군요)..
저희방은 8번 ...매니저가 문을 열어주며서 설명하더군요...근데 들어가는 순간..에프킬라 냄새가 너무 나더군요...멋진 침대에 화장실두 좋았지만..바닥이 너무 더럽더군요...
조금 실망했어요...울 신랑 너무 맘에 든다고 하던데..이런게 여행이라면서...좋아하던데..그때부터 저는 발레들이 문틈 사이루 기어다니는게 보이고..냄새 때문에 숨이 막히면서..투덜거리기 시작했어요....170불인데..이럴수가 있나....배가 고파서 그런가 싶어 점심을 먹으로 갔어요...
식당엔 아무두 없더군요...저희들 뿐이더군요...사람들이 없어요...조용한게 적막하더군요...
샌드위치랑 미고랭을 시켜서 먹었는데...접시가 넘 마음에 들더군요..원래 그런데 별관심이 없는데..와카쇼레아 식기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음식은 별로 맛이없고요
와카쇼레아에서 멘장안 스노쿨 가격이 35불이더군요...바로 눈앞에 섬이 보이는데두 더 비싸게 달라고 하더군요..다이빙 가격두 10불넘게 비싸더군요,.
와카쇼레아 입구(여기서 체크인하고 배를 타고 와카쇼레아로 감)
이배을 타고 와카쇼레아로 가는중(한 20분정도 타고감)
화장실 (좀 크던데 왼쪽은 화장실 오른쪽은 샤워장)
풀장
샌드위치랑 미고랭
와카쇼레아 선착장 근처 바다속
울 신랑이 잡은 큰조개
역시나 멘장안 못지않게 산호랑 고기들이 많더군요...이큰 조개를 잡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울 신랑....아주 신이 났지요...국립공원이라 잡으면 안되는건데...먹지는 않고 잡고난뒤 스노쿨 하면서 들고 다니다가 다시 바다에 던져주고 욌지만...정말 잼있어 하더군요....와카쇼레아 앞바다는 오전에 스노쿨하기에 좋고 오후엔 파도가 높아지고 시야가 조금 흐려져요..
와카쇼레아 선착장 (스노쿨 준비중)
멘장안섬이 보이네요^^무지 가깝죠
점심은 컵라면..
선착장...오후엔 물이 빠짐(멘장안 섬이 보이네요)
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을 갔는데...쇼를 하던군요..어린이들이 나와서 발리전통 춤을 추던데....음악두 생음악에 나름대루 손님들을 즐겁게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음식은 뷔폐로 나오더군요..역시 별루 맛이없고요...
문을 잠그는 울신랑
저녁 뷔폐 음식
와카쇼레아에서 보낸 이틀은 몰디브처럼 느껴지네여...
조용하고 스노쿨 하기엔 천국이고 자연친화적인데다. 저녁엔 쇼두 하고요...벌레들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이틀째 자고 일어나니 저만 한 20군데..물렸는데..모기는 아니고요. 다리을 보여주니 암모니아을 발라주더군요..침대에 벌레가 있었던것 같아요.(제생각임) 근데 신랑은 한방두 안물렸어요..넘 신기하죠.)
그래두 다시고 가고픈 와카쇼레아 입니다....멘장안섬은 더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