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딱 1년만에 발리를 다시 여행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항상 도움만 받다가 혹시나 도움이 될까싶어 몇가지 팁과 후기 올립니다^^

사진과 함께 올리자니 자꾸 미루게 되어 몇가지 코멘트만 할께요^^

이번에는 7월 24일-31일까지 6박 8일이였구요~~역시나 넘 짧았어용 ㅠㅠ

발리를 모르는 분들은 휴양지에 뭐 할게 있다고 그리 오래 있냐하시지만 이것도 넘 부족하다는 것을 발리서프님들은 아실거예요~~^^

일단 환율은 100불짜리로 젤 좋을땐 9000, 젤 나쁠땐 8900이였네요 ㅠㅠ 전 뽀삐스 1에서 지냈기 땜시 항상 꾸따비치에서 뽀삐스 1으로 들어올때 들어오자마자 후지필름 옆에 있는 환전소에서 했는데요 환율도 괜찮고 아저씨가 항상 친절하게 웃어주셔서 매번 거기서 했네요...

숙소는 페소나 3박, 램봉안 코코넛비치 리조트 1박, 마사인 3박 이렇게 했어요~~

뱅기 티켓을 4월초에 티켓팅한지라 숙소도 일찍 알아봤는데요^^ 작년에도 지냈었고 페소나에 남다른 기억이 있던지라 4월에 이멜로 예약했는데 2인 더블룸이 25만루피아였어요~~작년엔 28만루피아였는데 아무래도 옆에 디바가 생기면서 가격이 내린듯해요~~나중에 체크아웃할때 보니 다시 2인실 28만루피아 받고 있더라구요 성수기라서 다시 올랐나봐요..

작년과 달리 한국인분들이 거의 없었어요 저희 말곤 여자분 2분 있었던것 같구..뽀삐스 1이 공사중이여서 역시나 페소나도 입구쪽 공사..ㅠㅠ 막 지나다니는데 모래떨어지고 해서 좀 그랬네요...

신관 3층이였는데 깨끗하고 침대도 좋았지만 수압이 안습 ㅠㅠ 글구 은근 3층까지 오르내리기 빡시더라구요 헤헤

램봉안 숙소는 조금 나중으로 미루고 ^^

페소나와 비교해서 마사인 말씀드릴께요~^^

작년에 뽀삐스에 있을때 하도 마사인 마사인 얘기를 많이 들어서 구경도 가고 꼭 가봐야지 했었어요^^

역시나 4월에 예약신청을 홈페이지로 했는데 작년처럼 씹혔었더랬죠  ㅠㅠ

그랬다가 다시 6월말에 답멜이 온거예요 헐 ㅋㅋ

그래서 옳다구나 뒤에 3박을 예약했네요 더블룸 2인 375000루피아~비싸죠 ㅠ 페소나나 디바에 비하면요..ㅎㅎ

역시나 소문대로 조식 훌륭했구요~~선택항목도 다양하고 오믈렛도 맛있고 주스도 주고...아침마다 바나나주스 한잔씩 마시니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참치들어간 샌드위치는 좀 많이 비렸어요 비추에요 ㅎㅎ

일단 수영장 넘 맘에 들었구요~~~베드에 누워서 놀기도 좋았고~~ 정원도 맘에 들었구요^^

아무래도 규모도 있고 해서 그런지 스텝들이 정말 친절하고~~호텔마인드가 되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서비스정신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그런데 룸컨디션은 영 ㅠㅠ 페소나 신관만 못했구요 ㅠㅠ 침대도 그렇구....냉장고랑 시큐리티 박스 외에는 더 별로였네요..

페소나는 화장대도 있었는데...방에 거울이 없는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올해의 뽀삐스1거리 저렴숙소의 대세는 디바인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신축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좋아보였어요~~룸까지는 못들어가봤지만^^

암튼 도움이 될런지는 몰라두~~ 주절주절 후기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