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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열흘 내내 우붓에만 있다가 왔는데 혼자인지라 여기저기 숙소를 많이 옮겨다녔어요.
짐싸고 푸는 것도 나름 여행의 재미라...
그 중에 나라소마 홈스테이는 우붓 가서 직접 구한 숙소인데,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았어요.
- 숙소명 : 나라소마 홈스테이(narasoma homestay)
- 위치 : 몽키 포레스트 로드와 잘란 데위 시타 만나는 지점의 초등학교 바로 옆 골목 끝에 위치함.
- 가격 : 혼자 묵어 140,000 rps + 15% tax
같은 방이라도 둘이 묵으면 가격이 더 올라갔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홈피에 가격 있었는데, 새 시설이 들어오면서 가격이 조정되려는지 현재는 홈페이지 상의 가격정보가 지워져 있네요
- 전체적인 특징 :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았어요.
숙소에서 몇 걸음 걸어 나가면 바로 몽키 포레스트가 나오고 데위시타로 빠질 수 있고,
여기저기 걸어다니기 참 좋은 위치였습니다. 제가 묵은 곳은 3층 꼭대기층. 3개의 룸이 있었습니다.
수영장은 없었구요. 말이 홈스테이이지 일반 숙소였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11월에 수영장과 요가 데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나봐요.
마당 안에 작은 사원이 있어 의식 준비하고 아침에 기도 올리는 것은 보았네요.
- 룸 시설 : 에어컨은 없어도 시원했구요, 그 가격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방안에 세이프티 박스가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괜찮았고, 방이 좀 작긴 했지만, 꼭 필요한 가구들로 배치되어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었습니다.
더블침대에 싱글 침대가 한 개가 더 있었어요.
가족이 가기엔 다소 좁게 느껴질 수도 있고, 친구끼리나 혼자가서 머무르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앞 뒤 발코니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앞 발코니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었구요.
뒷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 근방의 접근성을 가진 숙소에서는 보기 힘든 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참고 : 이 건물 말고 별동에 싱글 budget룸이 있어 가격이 싸서 하루 묵었는데, 그 숙소는 정말 비추합니다.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곳이였음에도 불구하고 40,000루피 차이였는데 룸 상태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실망했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도 노후하고, 야외와 오픈되어 있어 날벌레들이 너무 많았네요.
그리고 어른 손가락 두개 만한 바퀴벌레가 출몰해서, 그 방은 사진도 안찍어놨었네요..
아무튼 별동 건물 말고 본 건물의 2층, 3층 방이 괜찮은듯 보였습니다.
나무 조각이 화려한 더블 침대. 저 모기장은 세탁이 필요한 듯 ^^;;
에어컨은 없고 팬이 있습니다.
오른편 옷장 안에 세이프티 박스가 있어요.
작게나마 뒷 발코니가 있습니다. 저 쪽으로 보이는 뷰는 바로 아래 사진.
막힌 것 없이 뷰가 시원합니다. 흰색 의자 하나가 놓여 있어서 책 읽고 음악 듣기 좋았어요.
화장실이구요. 고정 샤워탭이 있고, 작은 세면대가 있어요. 화장실 청소 상태가 그럭저럭 깨끗한 편.
나라소마 입구에서 바라본 건물 전체 정경입니다. (이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사진, www.narasoma.com)
여기 3층에 머물렀었어요.
앞 발코니입니다. 아침이 되면 둥근 탁자에 아침을 가져다 줍니다. 아침은 토스트, 과일, 커피로 간소합니다.
앞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나라소마에서 빠져나와 몽키 포레스트 대로를 걸어가는 길에 잠깐 보이는 논 풍경입니다.
홈페이지 주소 : www.narasoma.com (나라소마 홈스테이, narasoma home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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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왓지 묶을때 봤던 나라소마네요.
전 여기 비쌀까봐 ..
가격도 묻지 않았다눈..ㅋㅋ
나라소마 옆 가야뜨리 갔다가 너무 비싼 숙박비에 놀란 이후론 말이죠.
정말 위치 만큼은 최고!!
.
다음에 우붓가면 한번 묶어봐야겠네요~ -
와아~ 이곳... 전 예약 안하고 갔다 방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렸는데.
꼼꼼하게 찍어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그때의 아쉬움이 살아나네요^^
대안으로 선택한 맞은편 Pering Bangalow에 비해 훨씬 깨끗하고 좋네요.
3층이라 그런지 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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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에어컨이 설치되면 ㅡ.ㅡ;;
전 우붓에서도 에어컨 있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