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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초 발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아빠 입니다.
여기 너무 좋은 정보가 많아서 여러 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마침 괜찮은(?) 정보를 하나 얻어서 말씀드리고자 조심스레 글 올려 봅니다.
다음의 조건을 가지신 분이라면 아마 이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시는 아빠/엄마
2. 발리 인터컨티넨탈에서 숙박하시는 아빠/엄마
3. 대한항공 편을 이용하시는 아빠/엄마
보통의 경우 호텔 체크아웃은 오후 12시(정오)입니다.
그리고 국적기 출발 시간은 오전 0시 30분 이지요.
무려 13시간 가량을 어린 아이를 데리고 바깥에 있어야 합니다. 아주 끔찍한 일이지요.
물론 오후 6시 체크아웃하고 숙박료의 50%를 지불하시거나
IHG 앰버서더 회원이라서 late check oput이 보장되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으니 마지막 날 공항 근처의 저렴한 숙소를 따로 잡으시는 게 보통이지요.
저도 같은 문제 때문에 발리 인터컨티넨탈에 문의 메일을 넣어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could use our departure lounge (not Club Lounge) after check-out. The lounge is open until 10:00pm in the evening. There are some complimentary snacks, coffee, tea and shower rooms as well."
따라서 요 departure lounge 를 이용하시면 어느 정도의 불편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해당 라운지의 이용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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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그냥 1박요금을 더내고 밤에 체크아웃 하거든요.. 아이가 없지만 그게 맘편하더라구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시간도 만만치 않은데 모처럼의 여행을 밖에서보내는것 보다는 여유롭게 호텔에서 보내는게 더 좋더라구요. 비싼 리조트에서 1박추가하시기 모하시면 처음 3박을 고급리조트에서 묵으시고 나머지1박+1박을 중저가 호텔로 이용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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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도 일찍도착하고 늦게 출발하는 손님을 위하여 따로 라운지를 운영한다고합니다. 사이트에보니, 거의 비즈니스클래스라운지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