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몽키포레스트에서 우붓센터쪽으로 가파른 오르막길 올라가자마자 있습니다. 

Ubud in & spa 호텔과 붙어있구요.

오토바이 랜트도 하고 호텔도 하는 곳입니다. 

오토바이 랜트가격은 완전 새거 혼다 자동변속기 3만루피아 입니다.(깎은가격)

먼곳을 바라보면서 나한테 인사하는, 이곳 주인이 사팔뜨기라서 알아보기 참 편합니다. ㅋㅋㅋ

호텔 입구 사진을 안찍어놔서 아쉽습니다..  입구같지도 않으면서 잘 안보이는 편인데... 그래도뭐 우붓인 호텔은 잘보이니까.




AC룸은 3개 뿐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세곳 모두 리모델링 아니면 새로지은 곳입니다.
모두 2층이구요~ 계단은 가파른편 하띠하띠!!
저는 AC룸에 묵었으면서도 방 분위기는 오히려 펜룸이 더 발리스워서 좋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펜룸 사진은 없다는거..




방은 넓은편이고 깨끗합니다.
식당이 따로 없어서 아침식사를 조기 앞에 보이는 테이블까지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식사 시간이 8시30분 부터라서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전 아침형인간 ㅋㅋㅋ)
그 이유로 조식 사진도 없습니다만..  기대하시면 안되리라고 봅니다.
메뉴판이 상당히 허접했거등요;;



이렇게 주방 비슷한곳도 있지만.. 사진에 보이는게 다입니다. 가스렌지, 주방용품 이런건 하나도 없고
그야말로 그냥 보이는게 다입니다. 그래도 짐 올려놓고 쓰기엔 정말 좋아요~




꽤 쓸만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구 좋았구요..
샤워할때는 물이 참 .... 답답한 편에 속합니다.



수영장 사진....  이렇게보면 넓어 보이지만,
팔 서너번 저으면 반대쪽까지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도 수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럭저럭 놀만 합니다.
아 참고로 사진 맨아래 맨 오른쪽에 빨간 타일이 보이시죠.. 거기가 로비입니다.
가면 항상 직원이 타일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들..  수영장과 몽키포레스트로드 등 전망이 없지는 않은 호텔입니다. ㅋㅋ


이곳에서 혼자서 5박을 했는데요, 저렴하게 머물면서 싸돌아댕기기엔 좋았습니다만..
TV없고, 인터넷안되고..(옆호텔꺼 되는방이 있긴 합니다. 무선인터넷 비밀번호는 옆호텔에 딸린 레스토랑인 THE WARUNG 가셔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따내면 됩니다.)
대형 호텔도 아니라서 수영장에서 놀기에도 그저 그렇고..
5박동안 아침도 안먹고 오토바이 랜트해서 투어다니기 바빴답니다.

두명 이상이서 오면 좀 덜 심심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투어위주로 다니실때 묵기에 적합한 호텔 같습니다.

펜룸 15만루피아(2층 펜룸은 더워서 비추.. 1층 펜룸은 묵을만 하구요)
AC룸은 25만루피아 입니다. 저도 깎는데는 악바리인데 여기선 네고 실패 했습니다. 이 이하로는 안깎아 주더라구요.
수건은 1인당 큰타월 한개만 줍니다.  저야 하도 저가호텔 위주로 묵어서 큰수건과 작은수건 하나씩 가지고 가서 별 상관 없었지만요. 수영까지 하시면서 놀기엔 수건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텔 주인이 완전 컴맹이라서 이메일주소도, 홈페이지도 없기때문에 직접 가서 방을 잡으시거나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장기간 여행하시는 분이 머물고 가시기엔 좋아 보이지만, 워낙에 저가 호텔이기 때문에 직접 가보시고 예약 하시는게 어떨까 생각 합니다.

62-361)974176
081 337 356171
주인장은  와얀 시아시아 입니다.

P.S.화장실에 거울 없어서 면도할때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