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Lv.4
2008.08.18 19:31
댓글:9 조회:5,040
먹거리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이곳을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오베로이쪽은 북유럽인들과 일본관광객이 많은 조용한 곳이라 화려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소개하시가 좀 그러네요.. 한번쯤 이쁜가게들 들러보고 쉬고 싶으신 날...
스미냑 빈땅마트에서 케로보칸방향으로 계속가면 오베로이로 나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와룽뮤직에서 오베로이 방향으로 좌회전하면오베로이 초입 모퉁이
눈부시는 자리에 위치한 "베이스 발리". 오가닉 까페이다.
오베로이와 스미냑이 일본인과 북유럽인들을 중심으로 신흥 부촌이 형성되면서
식생활 문화와 공간문화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와룽뮤직에서 오베로이 방향으로 좌회전하면오베로이 초입 모퉁이
눈부시는 자리에 위치한 "베이스 발리". 오가닉 까페이다.
오베로이와 스미냑이 일본인과 북유럽인들을 중심으로 신흥 부촌이 형성되면서
식생활 문화와 공간문화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곳곳에 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이 자리를 잡고 어느덧 한국에서도 좀 낮설은
오가닉 까페가 일상적인 풍경이 되어 버렸다. 기풍있는 프랑스 여인이 운영하는데
직접 구운 바케트와 일체의 오가닉 재료들이 깔끔하고 신선하다.
테라스에는 주로 북유럽 관광객들이 렌트한 개인 바이크를 타고와 자유롭게 대형 테이블에
함께 앉아 인터넷도 하고 정보도 교환한다.
또한 여행지에서도 있기 마련인 패셔너블한 관광객을 위해 까페 한 켠에서는 "자라"와
"톱 숍"과 같은 패션 아이템도 함께 판매를 하는 아주 재밌는 "컨템포러리 패션 까페"라
할 수 있겠다.
금방 구운 바삭한 바케트에 베이컨과 양상치, 토마토, 모짜렐라와 살라미 햄, 그리고 아보카도가 일품인
오가닉 클럽 샌드위치! 내가 가장 자주 멍 때리는 장소이다.
별 10개에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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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완소까페네요~~ 금방 구운 바케트와 자라 탑샵 아이템까지 구비하고 있다니.. 정말 재미있는 곳 같아요!!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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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멍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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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일단 샌드위치는 먹어치운 다음에.. 멍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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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다..ㅋㅋ
표현 잼있네요.
위의 스파게티집이랑 여기 이번에 들어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
저는 이곳에 앉아서 뜨거운 태양을 잠시 속이며 앉아 있을때 가장 발리에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좀 심심할 정도의 오베로이를 한적한 여유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참 많이 다르게 살아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주의에 신혼부부들에게 어울리는 소품집들과 유니크한 이쁜 악세서리 가게들도 많아 눈도 즐겁습니다^ -
여기 메뉴판이나 가격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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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싼곳에는 잘 가지 않는 편이라..ㅋ
샌드위치와 버거 종류는 보통 15000~25000루피 정도구 라떼는 기억에 15000정도인 착한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싸진 않습니다. 장기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근데 요즘 물가가 좀 올랐겠네요^ -
카페모카도 조식메뉴로는 저렴하고 맛나요...^^...
빵도 아주 푸짐하게 주구요...시간나시면 가보세요...^^...
조식때 먹었던 이후로는 낮에 물건사기가 정말 아깝더라구요... -
내년 1월에 갈예정으루
열씨미 공부중인데 꼭 가보고싶네요^^
인사이드발리랑 싸이트랑 같이 보며 공부하고있는데
정보 정말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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