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Lv.4
2008.08.18 19:34
댓글:7 조회:3,952
스미냑 st의 빈탕마트에서 케로보칸 방향으로 좀 가다보면 아주 모던한 레스토랑이 있다.
재즈를 비롯해 브리티쉬 락과 당둣에 이르기까지 온갖 음악이 조합되어 있지만 그나마
재즈를 즐기며 간단히 맛난 체다치즈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어 자주 가는 곳.
동양인들이 처음 가면 좀 당황스런 메뉴들만 있어 주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듯 ㅋ..
라이스 메뉴가 전혀 없어 잡차이나 나시짬뿌르와 잡차이를 즐길 수 없는 점이 용서하기 힘든 단점!
하지만 핀란드인이 운영하는 만큼 직원들의 서비스나 모던한 분위기는 이 모든 것을
덮어버리기에 충분한 듯 하다.
힘들게 스미냑거리를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라떼 한잔과 함께 한 숨 돌리기 좋은 곳!
까르보나라 35000루피, 아이스 까페모카 12000루피
별 10개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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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핀란드인이라~ 정말 이국적이네요.
까르보나라가 굉장히 진해보입니다.
먹고 싶어요. -
이 밤중에 갑자기 까르보나라 먹을 곳 없나,,,
울 동네 밤 늦게까지 문여는 식당 전화번호 뒤지고 있습니다...ㅠ.ㅠ -
마지막에 파마산을 많이 넣어서 굉장히 진하고 고소해요, 좀 짜다싶을 정도로..
맛은 훌륭하지요^ -
가고 싶습니다...발리...
안타깝게...내년에나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기다려라 스미냑아... -
다음달에 가면 꼭 들려봐야겠어요 ^^*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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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담달에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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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스미냑으로 달리고 싶습니다!! ㅠ.ㅠ